남서울평생교육원이 봄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공간 정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월 30일(수)과 5월 2일(금) 양일간, 남서울평생교육원에서는 ‘새봄정리해봄 옷장 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점심시간(12시 30분~13시 10분)에 진행되며, 옷장 정리를 주제로 실질적인 정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은 남서울대학교 가족기관인 남서울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한국공간정리큐레이터협회가 주관한다.
또한, 남서울교육재단 57주년을 기념하여 공간정리큐레이터 2급 양성과정도 특별할인으로 운영된다.
8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기존 20만 원에서 60% 할인된 8만 원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공간정리 이론부터 주방, 냉장고, 옷장, 서재 등 다양한 생활 공간 정리법을 다루며, 수료 후에는 검정시험을 통해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남서울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과 과정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남서울평생교육원(02-922-4177)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