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성인 기초·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을 말한다.

평생교육의 형태로는 학교 형태의 기관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 민간단체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 신문, 방송, 잡지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이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요즘 가장 많은 형태인 사이버 네트워크를 통한

평생교육이 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여러 형태의 평생교육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평생교육 시스템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담당자를 평생교육 단체와 시설은 반드시

평생교육법에 따라 배치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는 자를 ‘평생교육사’ 라고 칭하며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자만 해당한다.

평생교육사의 구체적인 업무로 예를 들자면 남서울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사회복지학과, 또는 미술전문학사 등을 취득하는 많은 학생들이 있다. 평생교육사는 다소 복잡한 학사학위 과정들을 설계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밖에 생활교양강좌, 자격기능기술 과정을 통해서 교육생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 강좌를 개설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대가 급변하고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학교교육을 넘어서 100세 교육의 시대에 발맞춰서 평생교육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평생교육사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위와 같이 평생교육사는 교육적인 부분에서 다방면의 업무를 수행해 내는 전문 종사자들이며, 교육이 질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인력들이다.

이상은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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